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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대 암 집중 분석

centmos 2024. 2. 18. 15:43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이러면 낫는다'가 봄을 맞아 전면 개편됐다.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을 다루며, 첫 방송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앞으로는 5대 암 특집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러면 낫는다'는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로 봄을 맞아 전면 개편됐다.
  • 새 얼굴로 배소빈 아나운서가 합류하여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을 다룰 예정이다.
  • 첫 방송에서는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유방암 진단법과 치료법 등을 다루었다.
  • 한원식 교수는 한국에서도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태어난 연령층이 높을수록 유방암 위험 인자를 더 많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유방암은 자가 진단하기 어렵지만, 멍울이나 딱딱한 덩어리를 느껴볼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유방암의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을 받는다.
  • 앞으로는 유방암 이외에도 5대 암 특집과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이러면 낫는다'가 봄을 맞이하여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이 채널은 한국인에게 흔한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소개하는데 주력하며, 이번 개편으로 더욱 편안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와 새로운 진행자로 배소빈 아나운서를 맞이하였다. 본지 의학전문기자 김철중 박사와 함께 진행할 배 아나운서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물어보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개편 첫 방송에서는 한국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의 한원식 교수와 혈액종양내과의 이경훈 교수가 출연하여 유방암의 진단법, 치료법, 재발 위험 등을 쉽게 설명했다. 유방암은 고칼로리 식단,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의 자가 진단은 어렵지만, 가슴에 아프지 않은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반대편 가슴에는 없으며 생리 주기에 따라 변하지 않을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유방암은 치료 예후가 좋은 편으로, 5년 생존율이 90%를 넘고,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을 받으며 재발률은 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유방암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예방법을 다룬 유방암 2편은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청자는 유튜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오!건강' 채널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치료법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